• 안동경찰서, 이웃 실종자 수색에 도움 준 주민에 감사장 전달
  • 북후면 자율방범대장 조영덕 씨와 월전리 이장 고창형 씨 - 현장대응력강화와 주민협력치안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수호 다짐


  •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6. 9.(금) 안동시 북후면 월전리에서 발생한 치매노인 실종 수색에 도움을 준 북후면 자율방범대장과 같은면 월전리 마을이장 2명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을 받은 북후면 자율방범대장 조영덕 씨와 같은면 월전리 이장 고창형 씨는 지난 6. 6. 오후 4시쯤 월전리에서 발생한 치매노인 실종사건에서 발생 시부터  6. 8. 오전 8시 치매노인이 무사히 발견 시까지 수색에 도움을 주었다

    감사장은 받은 조영덕 씨는 2013년부터 10년 동안 북후면 자율 방범대 활동을 하고 있다.

    조 씨 등은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는 주민을 위해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처럼 자발적으로 수색활동에 적극 참여해 조기 발견에 도움을 주신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에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3-06-0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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