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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일원 수해복구 봉사활동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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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 이웃 예천군 호우 피해지역 찾아 수해복구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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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는 28일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일원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지원에 힘을 쏟았다.권기익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침수 피해로 손상된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집중호우에 무너진 골조를 철거하고 찢어진 비닐과 손상된 농작물, 경작지에 밀려들어온 토사를 치우는 등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를 복구하기 위해 정성을 다했다.권기익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나서서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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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3-07-31 22:28]
